검찰과 경찰이 수사권 조정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19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바람직한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기원 민변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조국 서울법대 조교수가 주잘 발표를 하고, 박노섭 경찰대 교수, 정웅석 서경대 법학과 조교수, 이병래 민변 사법위원회 변호사, 심석태 SBS 기자,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