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김준규 검찰총장 등 대검 직원 200여명에게 ‘세계 속의 한국-반부패ㆍ청렴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대검 대강당에서 강연하는 이재오 위원장(사진=국민권익위)
이 위원장은 특강에서 “부패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없다” 며 “검찰이 부패 청산에 앞장서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반부패 청렴 특강은 이재오 위원장이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래 이번이 82회째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25일 대검찰청 청렴 특별강연에 앞서 김준규 검찰총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포함 검찰 수뇌부들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국민권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