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기 후보와 고교동문인 임태희 실장 경질하라”

국민참여당 “인사를 망치고, 국론을 분열시킨 책임을 물어 임태희 경질해야” 기사입력:2011-01-10 22:06:08
[로이슈=신종철 기자] 국민참여당은 10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한나라당의 퇴진 요구를 즉각 수용할 것”과 또 “인사를 망치고, 국론을 분열시킨 책임을 물어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양순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먼저 “한나라당 최고위원회가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한 것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여당이 국민 여론과 대통령 의중 사이에서 눈치를 보다 뒤늦게 이런 결심을 한 게 아쉽지만 이제라도 바른 결정을 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다.

양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과 야당은 물론 여당에게까지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감사원장 지명을 즉각 철회하고 잘못된 인사의 ‘주범’으로 지목 받은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경질해 인사 파문의 악순환을 끊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임태희 실장 경질을 촉구했다.

임 실장 경질 이유와 관련, 양 대변인은 “정동기 씨는 애초부터 감사원장 자격이 없는 부적격 인사로 원성이 자자했다”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대통령 측근을 행정부를 감시 감독하는 감사원장에 임명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고, 민주주주의 짓밟고, 헌법을 유린하는 처사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게다가 정동기 후보자가 그 동안 자신의 공직 경력과 정치적 위상을 돈벌이에 악용한 행태가 잇달아 드러났지만 청와대는 뻔뻔하게도 ‘이런 내용을 미리 다 알고 있었다. 별 문제 없다’며 버텨왔다”며 “그 중심에 정동기 씨와 고등학교 동문인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있다는 게 공동된 시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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