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부재자선거 첫날 투표율 61%와 비슷한 수치다. 당시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73만1971명이었으며 첫날 투표한 유권자는 44만6604명이었다.
당시 이틀 동안을 합하면 전체 투표율은 63%였다. 이번 대선에서 이 수치를 뛰어 넘을지도 관심거리다.
반면 지난 4월 치러진 19대 총선 당시 부재자선거 첫날 투표율 55.8%보다는 높은 수치다. 당시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75만5041명이었고, 첫날 투표한 유권자는 44만6604명이었다.
이번 대선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 외 거소투표 대상자 10만6197명과 선상투표 대상자 7060명을 합친 108만5607명을 기록했다. 대선 투표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긴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