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변호사 모티브 ‘변호인’ 한국영화 흥행성적 8위

배급사 2일 “<변호인>이 111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올랐다” 기사입력:2014-02-02 17:05:48
[로이슈=표성연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이 맡은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실미도’(2003, 감독 강우석)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성적 8위에 올랐다.

영화 개봉 47일 만이다. ‘변호인’은 개봉 4일 만에 100만명, 13일 만에 500만명, 33일 만에 10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해왔다.

‘변호인’ 배급사인 는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관객분들의 끊임없는 사랑 속에 오늘 아침 <변호인>이 1110만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올랐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더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영화'변호인'과송우석변호사의명대사
▲영화'변호인'과송우석변호사의명대사
‘변호인’은 2일 오전 누적 관객수 1111만486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 상영영화 관객 수를 보면 2009년 ‘아바타’(외화)가 1362만4328명을 끌어 모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2006년 ‘괴물’로 1301만9740명, 3위는 2012년 ‘도둑들’로 1298명333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4위는 2013년 ‘7번방의 선물’로 1281만776명, 5위는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가 1231만9542명, 6위는 2005년 ‘왕의 남자’ 1230만2831명, 7위는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가 1174만6135명, 8위는 2009년 ‘해운대’ 1145만3338명, 9위는 2003년 ‘실미도’가 1108만1000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외화 ‘아바타’를 빼면, ‘변호인’은 역대 한국 영화 중 8위를 기록한 것이다.

영화 <변호인>은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우석 변호사 역할에 송강호, 국밥집 여주인 김영애(최순애), 고문피해자 임시완(박진우), 오달수(박동호), 고문경찰 차동영 역할에 곽도원, 이성민, 송영창, 정원중, 조민기, 이항나 등이 열연을 펼쳤으며 류수영이 특별출연했다.

주인공 송우석 변호사는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라는 명대사는 관객들의 가슴에 뭉클함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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