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최근 메르스로 인해 건강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 시점에 맛있는 음식에서 각종 효소를 통한 건강한 음식으로 탈바꿈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운영하는 부산 서면의 맛집인 해피엔젤라 더스타 뷔페가 그곳이다.



우리몸에 유익한 각종 효소(매실, 미나리, 솔잎새순, 쑥등)들을 직접 산지에서 공수해 발효 중에 있으며 각종 음식에 첨가, 그 효능을 고객들에게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스타뷔페 고성철 총 주방장은 “효소는 미생물이 유기물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나타나며 일정시간 발효시킨 효소는 당성분인 포도당으로 전환돼 우리몸에 유익하고 좋은 당분을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각 파트별 셰들의 자존심을 건 “제가 만든 음식은 제가 책임 집니다.”라는 요리실명제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스타뷔페는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와 가뭄, 메르스등으로 인해 지친 고객들에게 4년여동안 변함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호씨가 대표로 있는 ㈜해피엔젤라(더스타뷔페, 헤리움웨딩 등)는 부산교육청의 추천으로 장학금 지급, 다문화가정 초청 돌잔치, 배우와 뮤지컬의 꿈을 키우는 젊은이들 무대 마련, 초대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문화콘텐츠사업도 벌이고 있다.

정준호씨는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무료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