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장관 사임 정종섭 총선 출마?…“박근혜정부 성공 위한 것이면”

“행자부장관, 최선 다했다” 기사입력:2015-11-08 19:15:22
[로이슈=손동욱 기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서 박근혜 정부에 입각했던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8일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정종섭 장관은 지난해 7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행자부의 전신인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정종섭행정자치부장관(사진=행자부)
▲정종섭행정자치부장관(사진=행자부)


정종섭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행정자치부 장관직 사임의 의사를 밝힌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난해 7월 16일 장관에 임명된 이후에 저는 우리 국민 행복과 대한민국의 국가 대혁신을 위해 행정자치부 장관으로서 제게 맡겨진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때에 행정 혁신 현장에서 국가발전 위해 기여할 수 있었던 점은 참으로 크나 큰 보람과 긍지를 느껴왔다”고 말했다.

정종섭 장관은 “근래에 저의 거취와 관련해 여러 의견 등이 계속되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는 것은 제 판단으로는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이 시점에서 사의의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옳다고 결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아울러 저는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행정자치부가 그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선 출마와 관련해 정종섭 장관은 “저는 장관직을 물러난 이후에도 국가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할 생각이고, 그게 장관직을 수행했던 사람의 도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총선 출마 의미냐”는 구체적인 질문에 정 장관은 “신중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종섭 장관은 확답은 유보했으나,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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