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여론왜곡행위와 비방ㆍ흑색선전행위 등 국민의사를 왜곡하는 5대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전담 광역조사팀과 과학적 조사기법인 디지털포렌식 등 단속역량을 총 동원해 엄중조치 할 예정이다.
이날 종합상황실 개소식에서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로 민주정치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국민과 정당ㆍ후보자들의 요구를 열린 마음으로 적극 수용함으로써 ‘유권자 중심의 선거’를 국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선거관리의 공정성ㆍ신뢰성 확보와 유권자의 투표편의 확대 및 알권리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 및 개표시연회 개최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 CCTV 설치 ▲공모에 의해 선정된 일반인의 개표참관 ▲교통 불편지역 및 투표참여 불편자에 대한 이동차량 지원 등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