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광주ㆍ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 구축

나주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광주ㆍ전남지역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기사입력:2016-05-31 18:20:22
[로이슈 안형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광주ㆍ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렴 클러스터는 지역 기반 반부패ㆍ청렴 네트워크로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반부패 활동을 권익위와 협력함으로써 참여 기관의 청렴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반부패ㆍ청렴 행사 등을 통해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권익위는 이번 광주ㆍ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10개 혁신도시(부산,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에 청렴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ㆍ전남지역은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자발적인 청렴협의체를 운영하고, 나주 빛가람 청렴문화제와 같은 지역 축제도 개최하는 등 청렴 클러스터 구축 기반이 잘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권익위는 광주ㆍ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반부패ㆍ청렴 활동을 적극 지원, 타 지역 청렴 클러스터 구축ㆍ운영의 모범사례로 삼을 예정이다.

나주에서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제2회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권익위는 성영훈 위원장의 개막식 축사를 비롯해 청렴 특강, 청렴콘서트 개최 등 이번 문화제가 지역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렴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5월 31일에는 권익위와 광주ㆍ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 참여기관이 모여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공공기관 협력업체 대상 기업윤리 워크숍 지원, ▴권익위의 반부패 정책 관련 자문 및 교육자료 제공, ▴반부패 수범사례 공유, ▴청렴행사 개최 지원, ▴부패방지 제도개선 공동 추진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금번 청렴 클러스터 구축을 계기로 광주ㆍ전남 지역에 자생적 청렴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산, 충북, 강원 등 권역별 청렴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안형석 기자 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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