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콘텐츠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누룩미디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윤태호ㆍ강풀ㆍ주호민 등 소속 작가 저작권을 신탁했다.
KORRA는 복사권ㆍ전송권뿐만 아니라, 학습참고서에 실린 누룩미디어 저작물도 이용허락하게 된다.
KORRA는 출판사와 저작권자의 편의를 위해 학습참고서에 이용된 저작물에 대한 사용료 징수도 대행하고 있다.
KORRA 관계자는 “만화 저작권 관리의 모범을 제시하는 누룩미디어와 신탁계약이 체결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양 단체의 공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ORRA이미지’에 이미지 저작물을 제공하는 단체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미술협회, 아트앤페어, 미술세계, 강서포스트, 스포츠코리아, 아트브릿지, 한국골프문화레저산업,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한화학회 등이 있다.
KORRA는 이용자에게 양질의 다양한 저작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상처를 확장하고 있다.
안형석 기자 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