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참여와 협동을 통해 안전수칙과 사회의 기본질서를 습득하는 등 사회지능(SQ)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고, 이와 더불어 평소 꿈꾸던 경찰관을 현실적 환경에서 체험해봄으로써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체험에 대한 소감을 묻자 명예경찰소년단원 중 한 학생은 “경찰관 직업체험이 가장 즐거웠고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급여를 받아 은행에 저금까지 해보니 정말 경찰관이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 더 열심히 활동해 하루빨리 경찰관이 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체험이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이 긍적적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 예방 등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조했다.
위현량 기자 law3@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