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시간·장소불문 음주단속 1749명 적발...전년대비 22.5%↑

음주운전사고는 전년대비 감소세...출근길 숙취등 적발건수 비율 높아 기사입력:2016-07-18 10:46:51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6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 결과 총 1749명(정지 837명, 취소 91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단속 1428명(정지 557명, 취소 871명) 대비 321명, 22.5%증가한 셈이다.

음주운전사고는 발생 57건(전년 146건), 사망 1명(5명), 부상 99명(236명)으로 전년대비 각 61%, 80%, 58.1%감소세를 보였다.

경남경찰청, 시간·장소불문 음주단속 1749명 적발...전년대비 22.5%↑
적발 시간대별로 보면 △아침(오전 6~9시) 91명(전년 51명 대비 78.4%증가) △낮(오전 9~오후 6시) 171명(전년 113명대비 51.3%증가) △야간(오후 6~익일 오전 6시) 1487명(전년 1264명대비 17.6% 증가)으로 특히 출근길 숙취 등으로 아침시간대 적발건수비율이 높았다.

성별은 남성 1536명(전년 1263명), 여성 213명(전년 165명)이며 20대 278명(전년 204명 36.3%), 30대 503명(전년 395명 27.3%), 40대 510명(전년 412명 23.8%), 50대이상 440명(전년 397명 10.8%), 10대 18명(전년 20명대비 –10%) 순이었다. 10대는 감소한 반면 20~30대에서 대폭 증가했다.

한편 지난 6월 10일 밤 10시57분경 인천 서구에서 가족모임을 갖고 집으로 향하던 일가족이 음주운전 차량에 부딪혀 3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오는 8월말까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매주 목요일은 교통경찰은 물론 지역경찰 등 모든 경찰력을 총 동원해 일제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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