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찌라시 허위사실…최초 유포자 고소장 제출”

기사입력:2016-07-20 09:33:19
[로이슈 신종철 기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배우 이진욱 측이 “‘찌라시’ 내용은 허위사실”이라면서 “경찰에 ‘찌라시’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진욱의 소속사 씨앤코이엔에스는 20일 ‘배우 이진욱 고소 사건에 대하여’라는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고소인에 대해 ‘무고는 큰 죄’라고 반박했던 이진욱은 “현재 고소인 측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고소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고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추후 고소인은 그에 합당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17일 수서경찰서에 출두한 이진욱은 “제가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무고는 정말 큰 죄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언론에 대해서도 “수사기관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 이외에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면서다.

다음은 이진욱 측 공식입장 전문.
사진=이진욱 공식사이트

사진=이진욱 공식사이트

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이진욱 고소 사건에 대하여
- ‘찌라시’ 최초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 제출 -

1.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소위 ‘찌라시’가 SNS상에 유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찌라시’로 유포되고 있는 내용들은 고소인 측이 주장하는 일방적인 내용에 불과하고, 허위 사실임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소속사는 경찰에 이러한 ‘찌라시’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요청하는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2. 작은 거짓말은 더 큰 거짓말을 만들고, 결국 스스로 덫에 걸리게 됩니다.

현재 고소인 측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고소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고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알려 드리며, 추후 고소인 측은 그에 합당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3. 한편, 일부 언론은 이진욱이 경찰에서 진술한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왜곡 보도하고 있고, 그로 인해 불필요한 공방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수사기관에서 공식 확인된 내용 이외에는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이진욱은 앞으로도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고, 수사를 통해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5. 다시 한 번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57,000 ▼494,000
비트코인캐시 684,000 ▼5,000
비트코인골드 46,670 ▼430
이더리움 4,510,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37,540 ▼220
리플 755 0
이오스 1,235 ▼17
퀀텀 5,650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107,000 ▼473,000
이더리움 4,513,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37,630 ▼130
메탈 2,367 ▼58
리스크 2,640 ▲71
리플 756 ▼0
에이다 678 ▼6
스팀 409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906,000 ▼469,000
비트코인캐시 684,000 ▼5,0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509,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7,480 ▼160
리플 754 ▼1
퀀텀 5,645 ▼10
이오타 338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