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협의회,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 8838명 지원

기사입력:2016-07-21 10:33:03
[로이슈 신종철 기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는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 마감 현황을 19일 발표했다.

법학적성시험 결과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의거 학사학위 과정에서의 성적, 외국어능력과 함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 전형 자료로 활용된다.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의 접수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받았으며, 시험은 오는 8월 28일 실시된다.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 마감현황을 살펴보면, 최종 원서접수 인원은 전년 8246명 보다 592명(7.18%) 증가한 8838명으로 집계됐다.

로스쿨협의회,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 8838명 지원
그 중 경제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응시수수료 면제를 신청한 인원은 전녀 267명 보다 73명(27.34%) 증가한 340명이었다.

개별 학교에서도 경제적 취약계층의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료를 면제(감면)하고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법학전문대학원은 진입단계에서부터 경제적 사정 때문에 진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로스쿨협의회,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 8838명 지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은 등록금 수입 대비 30% 이상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25개 로스쿨에서 연간 장학금 260여억원을 지급하고 있고, 정부지원액은 37억원이라고 한다.

법학적성시험의 성별을 보면 남자가 5271명(59.64%), 여자가 3567명(40.36%)이 접수해 남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접수자 중 6541명(74.01%)이 서울을 시험지구로 선택했다.

시험지구는 서울을 비롯해 수원 444명, 부산 551명, 대구 384명, 광주 286명, 전주 185명, 대전 357명, 춘천 51명, 제주 39명 등 9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시험접수자의 전공은 법학계열이 32.94%로 가장 많았고, 상경계열이 18%, 사회계열이 15.91%, 인문계열이 15.01%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5세 이상 30세 미만이 4152명(46.98%)으로 가장 많았고, 30세 이상 35세 미만이 1963명(22.21%), 25세 미만이 1185명(13.41%) 순으로 나타났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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