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악성사기 추적수사팀’ 사기범 120명 검거 성과

최정예 수사관으로 구성 23개서 64명으로 확대 기사입력:2016-07-25 17:26:04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최정예 수사관으로 구성된 ‘악성사기 추적수사팀’운영으로 지난 6월까지 120명의 3대 악성사기범(중소상공인 대상사기·노인 대상사기 ·금융사기) 검거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경제범죄 수사를 악성사기 추적수사팀 운영을 통해 악성 재산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와 끈질긴 추적․검거활동을 실시하는 등 발로 뛰는 수사방식으로 전환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경남경찰청은 작년 3월 9일부터 1급지 경찰서 위주로 시행하고 있었던 ‘악성사기 추적수사팀’을 올해 1월부터 23개서 64명으로 확대·재편성했다.
경남지방경찰청전경.

경남지방경찰청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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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검거 사례를 보면 창원중부서 추적수사팀은 생활정보지의 운전기사 모집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기사 업무에 필요한 휴대전화 단말기 명목 등으로 총 39명으로부터 5천만원 상당 편취한 전화사기 피의자를 경기도 안산에서 피해금을 인출하는 것을 발견하고 격투 끝에 검거하여 구속했다.

또 거제서 추적수사팀은 조선 협력사 경리직원이 법인계좌로 입금된 공사대금 3억5천만원 횡령하고 대전에 은신한 것을 모텔 등 탐문수사를 통해 신속히 검거․구속하고 아울러 근로자 85명의 임금과 숙식비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피해금 2억5천만원을 회수해 피해회복에 기여했다.

경남청 수사2계 박정덕 경정은 “3대 악성사기범은 구속수사 등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수사과정에서는 신속한 피해품 회수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 주력하고 도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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