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2016년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범 도민 실천 운동을 이어가고자 착한운전과 안전보행을 주제로 도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를 위해 KBS창원방송총국, 경남교육청과 사진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 것으로 총 19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194점의 응모작 중 1차 심사를 통해 응모양식에 부적합하거나 주제와 연관 없는 작품을 걸러내 42개 작품을 추렸고, 공동주최기관 인사와 및 외부 사진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우수작 18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조현배 청장이 입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격려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조현배 청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남지방경찰청장상(6명)=최우수(1명) ‘사람 따로 차량 따로’(유선우 대구대의생명과학과 4년), 우수(2명) ‘혹시 문맹인가요?’(황혜진 창원중부경찰서), ‘화물차에 빼앗긴 길’(강석동 경비교통과), 장려(3명) ‘착한 자전거운전’(김규현 고성경찰서), ‘아빠 음주운전 하실꺼에요’(이준배 영시스텍), ‘차는 차도로 자전거는 자전거도로로’(정은수 장신대 미술디자인과 2년)
◇경상남도교육감상(6명)=최우수(1명) ‘뭣이 중헌디?(최진혁 용남초교), 우수(2명) ‘난 외롭지 않아’(주재훈 경비교통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속도’(윤성민 창원서부경찰서), 장려(3명) ‘내차 내가 주차한다는데’(남구오 112), ‘누가 그렸을까’(오창권 경비교통과), ‘막다른 길’(전병만 창원서부경찰서)
◇KBS창원총국장상(6명)=최우수(1명) ‘흐려지는 위험들’(김양현), 우수(2명) ‘휴대폰 사용 지나치면 독’(김경태 교통문화연수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이창하), 장려(3명) ‘횡단보도 위를 걷는 자동차’(조은희), ‘안전을 기다릴까 위험에 다가갈까’(강원주), ‘안전한 자전거 주행’(박정원) <사진제공=경남경찰청>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