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망원은 지적장애·발달장애·자폐 등의 장애인을 돌보고 있으며, 특히 건강상 형집행을 계속할 수 없는 행집행정지자 중에서 신병을 인수할 가족이 없는 사람들을 기꺼이 받아들여 2012년부터 현재까지 150명의 형집행정지자를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있다.
이윤희 회장은 “장애인과 형집행정지자와 같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가족과 같이 정성껏 돌보고 있는 창원 소망원에 적게나마 교정연합회 위원의 정성을 담은 격려금을 전해주어 원장님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성 원장은 “마음과 정성을 담아 격려해주신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이윤희 회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격려금은 원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