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봉사는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뤄졌다.
수혜자인 A씨는 “이번 피해로 이틀째 집에서 생활하지 못했고, 농촌지역이라 일손 부족으로 복구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통영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오늘부터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김송수 소장은 “통영준법지원센터는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다양한 복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관할지역 유관기관과 밀접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복구 인력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은 인터넷(법무예방정책국 홈페이지 www.cppb.go.kr) 또는 방문(통영준법지원센터)하거나 전화(055-650-0330)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통영준법지원센터>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