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전달받은 김모(57)씨는 “나이가 비교적 많아 일도 제대로 할 수 없고 기초생활수급으로 어렵게 생활하는데 이번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정호 소장은 “요즈음 불경기와 지진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의 우리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쌀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자립의지 강화로 건전하게 생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했다. <사진제공=경주보호관찰소>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