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민주주의와 국민행복을 지키겠다는 광고 내용을 믿을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자기 당 상임위원장을 감금하는게 어떻게 민주주의고 국회를 파행시키며 국민행복을 지킬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양 대변인은 "경주 지진 등, 중대한 안보위기에 국방위 국감만이라도 열자는 의원들의 충정마저 짓밟고 있다"며 "진정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면 일터인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날 새누리당은 전국 일간지 16곳에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는 광고를 냈다. 해당 광고는 정세균 의원의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