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조병채 경북대학교병원장의 개회사, 박수환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 소장의 환영사, 하영숙 대구광역시 여성가족정책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최창행 여성가족부 권익정책과 과장과 신의진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회장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기관, 학계 전문가의 토론과 발표 형식으로 진행 됐다.
조병채 병원장과 박수환 소장은 “공동심포지엄을 통해 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며 “앞으로도 성폭력 예방과 더불어 아동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 협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