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홍대 거리에서 주최하는 ‘수상한 거리 페스티벌’에 KOVA가 공동주최자로 참여해 ‘피해자 추모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KOVA 이상욱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피해자와 그 유가족의 심정을 시민들에게 대신 전달하고, 범죄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을 항상 위로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번 행사의 의의는 일회성이 아닌 진행형임을 강조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2016 KOVA 길거리 캠페인'은 범죄 피해자 지원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OV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OVA는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 대한 심리안정, 정신치료, 긴급생계비지원, 의료비 및 구호물품 등의 정신적, 의료적, 경제적 지원으로 억울한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의 정신적·경제적 피해 회복과 경감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