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해자지원협회, 내달 3일 '2016 KOVA 길거리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2016-09-30 14:35:18
[로이슈 김주현 기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이하 KOVA)가 오는 10월 3일 홍대 앞에서 '2016 KOVA 길거리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길거리 캠페인은 ‘KOVA 사이버 추모관’에 안치된 피해자 유가족의 외상 회복을 돕기 위한 힐링 프로젝트로 홍대 소극장 레드빅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강연,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1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피해자와 그 유가족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추모의 나무’를 전시한다.

또 홍대 거리에서 주최하는 ‘수상한 거리 페스티벌’에 KOVA가 공동주최자로 참여해 ‘피해자 추모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KOVA 이상욱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피해자와 그 유가족의 심정을 시민들에게 대신 전달하고, 범죄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을 항상 위로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번 행사의 의의는 일회성이 아닌 진행형임을 강조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2016 KOVA 길거리 캠페인'은 범죄 피해자 지원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KOV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OVA는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 대한 심리안정, 정신치료, 긴급생계비지원, 의료비 및 구호물품 등의 정신적, 의료적, 경제적 지원으로 억울한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의 정신적·경제적 피해 회복과 경감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죄피해자보호를 위해 지난해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선포한 경찰과 협약을 맺고, 지역경찰청 및 경찰서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KOVA와 경찰은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대해 적극적인 실천을 해왔으며, 심리상담,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피해자 지원 업무를 연계해 긴밀한 협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서초경찰서가 물품 등을 지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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