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는 현장채용존, 대기업 공채상담존, 고양시 미래일자리탐색존 등이 마련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과 취업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채용존에서는 수도권 소재 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면접을 진행하고, 공채상담존에서는 효성과 LG 등 대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계획과 중점평가 항목, 면접 시 유의사항 등 성공적인 입사전략을 취업 준비생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시는 자체 ‘미래 일자리 부스’를 마련해 시의 특화사업인 마이스, 신한류, 방송영상 산업과 신세계 스타필드, 이케아 코리아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2∼3년 후 고양시에서 발생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입사서류 컨설팅, 인·적성 검사 등 당일 현장 면접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꿈과 열정을 갖춘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청년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일자리센터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