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은 공무원이 인허가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공문서로 주고받던 행정처리 방식을 시스템을 통해 짧은 시간 내 검토 분석 가능하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행정업무 처리 절차 개선은 물론 인허가 처리시간을 획기적 단축 할 수 있어 행정자치부의 ‘우수 정보시스템’으로 선정 됐다.
이 시스템의 도입을 희망하는 시군에서는 광주시와 공동 활용 협약 체결 후 보급비 200만원을 납부하고, 개발업체와 설치비 500만원으로 계약하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경기도 안양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국에 확산시킬 계획이며 주민체감이 높은 인허가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