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호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장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한병호 회장등 교정위원들이 소년수용자들에게 인생의 도움이 되는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행사에 참여한 수용자 A군(15)는 “처음으로 구치소에 수용되어 두렵고 힘 들었는데, 위원님들의 위로의 한마디에 큰 힘을 얻었다”며 “깊이 반성하고 출소후 다시는 재범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희훈 사회복귀과장은 “부산구치소는 앞으로도 소년수용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수용생활 안정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해 이들이 출소후 재범의 길을 걷지 않도록 적극 선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