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영시·거제시·고성군 복지담당 과장, 북신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통영·거제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주민 대표와 사회복지 인사들이 초청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준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집행, 범죄예방환경 개선(셉테드-CPTED) 및 법교육 사업 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김송수 소장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준법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법교육은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lawprobation)나 통영준법지원센터 전화(055-650-031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