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4대 위원장ㆍ사무총장 선거후보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입력:2016-10-25 09:33:49
[로이슈 신종철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24일(월) 서울 동작구 더미디어시티프로덕션에서 4대 임원선거 위원장‧사무총장 후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1주일동안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치러지는 공노총 임원선거(위원장ㆍ사무총장 선거)에 앞서, 각 후보들의 각오와 현안사항에 대한 견해를 듣기 위해 열렸다.

앞서 공노총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친 임원선거 공고를 통해 위원장과 사무총장 후보 3팀을 확정한 바 있다.

기호 1번은 류영록ㆍ고영관 후보, 기호 2번은 윤주용ㆍ구문회 후보, 기호 3번은 이연월ㆍ이창희 후보다.

공노총 4대 위원장ㆍ사무총장 선거후보 ‘정책토론회’ 개최
토론회는 후보자 인사, 공통질문 응답, 상호질의 및 응답,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후보자 인사에서 6명의 위원장ㆍ사무총장 후보들은 성과연봉제 및 퇴출제 저지를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공통질의는 ▲조직강화방안 ▲공노총 재정확대방안 ▲성과연봉제 및 퇴출제 등 당면 현안에 관한 사항 ▲공무원 인사 및 보수정책에 관한 사항 ▲외부 단체와의 연대 등에 대한 각 후보들의 견해를 들었다.

기호 1번 류영록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이 통합과 연대임을 강조하고, 공무원노조법 개정을 통한 예산 확충을 이루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현재 노사공동연구회를 통해 인사 및 보수부분을 풀어가고 있으며 합리적인 정년연장을 이뤄낼 것이고 타 조직과의 연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호 2번 윤주용 후보는 정책과 이슈 개발, 현장 및 소속 연맹에 정책 및 교육 지원 서비스 정례화를 통해 공노총의 위상과 신뢰를 확보하고 공무원노조법 개정, 대정부교섭 재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타 단체와의 연대에 대해서는 연대는 필요하지만 통합은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밝혔다.

기호 3번 이연월 후보는 노조법 개정을 이뤄 후원인 노조 가입 및 직장협의회 가입으로 조직강화와 타임오프제 시행 및 인건비 절약을 통한 재정확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무원 인사시스템 개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통합에 대해서는 조직 본연의 정체성 이념 등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상호 질의 시간에는 세 후보의 정책 및 공약에 대한 질문이 오고 갔다.

세 후보 모두 질의응답 및 상호발언, 마무리 발언을 통해 성과연봉제 및 퇴출제 저지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는 다짐을 전하고 이번 공노총 임원선거를 축제의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공노총 제4대 임원선거(위원장‧사무총장 선거)는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조합원 총선거로 치러진다.

토론회 영상은 공노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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