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대천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지정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437필지(11만2941㎡), 토지소유자는 215명이 해당된다.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목적·배경·절차·토자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과 주민협조 사항 등을 알린다. 이후에는 사업지구 전체면적 2/3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며, 사업지구가 지정 고시되면 일필지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2018년에 마무리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대2지구 및 봉덕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연말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대3,4지구’는 현재 지적재조사 기준점 측량 및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