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화성환경주식회사와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채인석 화성시장과 화성환경주식회사를 대표해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는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신규 택지 개발에 따른 추가 하수 발생 및 기존 하수처리장의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하수처리 혜택 지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하수처리 시설을 지하화해 상부에는 주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4일 "환경 친화적인 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수질 보존 및 환경오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