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김진영 교정위원 등이 박호서 구치소장에게 단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수용자 A씨(41)는 “고향이 진영이라 이맘때쯤이면 즐겨먹던 단감이 생각나곤 했었는데....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출소후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호서 부산구치소장은 “이날 행사와 같은 사회의 관심들이 수용자들에게는 많은 힘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는 교정협의회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