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솔로몬로파크(Solomon Lawpark)는 남녀노소가 법과 사법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조성하고 직접 운영하는 법체험기관으로 대전에 이어 2번째로 지난 7월 8일 개청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군(18)은 “참가하기 전에는 지루하고 시시한 교육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일방적으로 듣는 교육이 아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돼 개인적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함께 참석한 창원준법지원센터 이정호 관찰과장은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청소년 대상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준법정신과 목표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