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참가자들과 함께한 이헌 이사장(가운데)
이미지 확대보기2014년 11월에 아동학대범죄 피해아동에까지 형사법률구조를 확대해, 지금까지 성폭력 등 범죄 피해자에 대해 총 2만 5777건의 국선변호사건을 수행했다.
성폭력 등 범죄 피해자 및 그 법정대리인은 공단을 방문해 법률구조를 신청하거나 경찰서, 검찰청, 성폭력 등 범죄 피해 상담소ㆍ피해자보호시설을 통해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등 범죄 수사의 쟁점과 피해자보호제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련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 성폭력ㆍ아동학대 범죄자의 심리이해
△ 성폭력ㆍ아동학대 사건 수사의 쟁점과 피해자보호제도
△ 모범사례 발표를 통한 업무노하우 공유
법률구조공단은 ‘법률서비스 전문성 제고’로 사회ㆍ경제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헌 이사장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은 앞으로 전 직원에 대한 업무전문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신진희 변호사(서울중앙지부, 서울남부해바라기센터 파견)는 “성폭력 등 범죄 사건은 피해자와의 교감, 증거확보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해당분야 전문가와 대화식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업무에 적극 활용할 것이고, 이런 교육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