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기존 외사계 인원 17명에 외사기획계 1명, 국제범죄수사대 3명을 추가해 정원 21명으로 외사과를 운영한다.
그 밑에는 외사기획계와 외사정보계, 국제범죄수사대 2개 팀으로 구성된다. 보안과장이 당분간 외사과장을 겸직하다 12월 초 총경급으로 교체된다.
외사조직 확대로 외국인 범죄 예방과 수사 능력이 확대되고 검찰·법무부 협업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경찰관 19명이 21일 자로 현장에 배치되므로 인력 운영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