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피하려고”...우산 쓰고 상가 턴 50대 덜미

기사입력:2016-12-06 16:05:47
충남 보령경찰서는 6일 늦은 밤 영업이 끝난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로 A(56)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새벽 보령시 한 식당에 들어가 현금이 들어있는 금고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식당과 약국 등 상가 21곳에서 총 7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폐쇄회로(CC)TV를 피하려 우산을 쓰고 상가에 들어가 범행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분석, A씨의 주요 이동 경로를 파악해 잠복하고 있다가 지난달 28일 그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울증 등 병원 치료비와 생활비가 필요해 돈을 훔쳤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열린 창문 등을 통해 상가로 침입했다"며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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