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는 올해 대한민국 인권상 개인부문 10명, 4개 단체부문을 포함해 총 1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올해 대한민국 인권상의 훈장은 전(前)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박문수 소장에게 수여되고, 국민포장은 문화복지 공감 이경혜 대표에게 수여됐다.
인권위 위원장 표창은 사단법인 검정고시 지원협회 총무이사 이은주, 안산 이주아동청소년센터 센터장 강은이, 사랑손 보호작업장 시설장 김정영, 청주교도소 교위 강용조, 수원구치소 교위 이평섭, 진주 혜광학교 수석교사 김국현, 강원지방경찰청 원주경찰서 경위 원준희, 울산지방경찰청 경사 안정호 등 8명이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 부문 수상으로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송국클럽하우스,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 분당 노인종합복지관이 표창을 받았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