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사진=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오늘은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때이다. 오늘 여기계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나아가 국회의원 모두 시민혁명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겨야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권력의 원래 주인인 국민이 대통령에게 위임했던 권력을 다시 내놓으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국회는 그 명령을 받아써야 한다. 국회는 그 명령에 따라 압도적 탄핵 가결로 명령을 이행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역사와 국민은 이것을 정의의 선택이라고 기록하고 기억할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간절함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국회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