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체험학습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에 좀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최된 입법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북완주 화산중학교 1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헌법, 법률 및 하위법령 등 법령전체의 체계, 게임물사용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생활법령 소개 등 기본 법제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법 관련 진로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황상철 차장은 “법제처에서 준비한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법에 대한 중학생 여러분들의 인식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