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쌀 나눔행사와 함께 도의회 새누리당 의원이 모두 참여해 각 지역 특산품 및 개인 소장품 200여 점을 기부했다.
정기열 도의회 의장은 행사시작 전과 중간 중간에 김상돈(민·의왕1), 장현국(민·수원7) 의원 등과 함께 색소폰 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새누리당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 이와 별도로 새누리당 의원 52명 전원은 쌀을 기부하고 도내 13개 복지시설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호 대표는 “불우한 이웃들이 이 행사로 인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