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법원장ㆍ부장판사 사찰…대통령 탄핵사유 분명해져”

기사입력:2016-12-15 21:55:50
[로이슈 신종철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5일 박근혜정부의 양승태 대법원장 등 법관 사찰에 대해 “이게 나라냐”고 통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유가 분명해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무런 의욕이 없어진다”며 “도대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을 사찰하고, 부장판사 이상이면 모두 사찰했다니 이게 나라입니까”라고 개탄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는 “최순실은 독일에서 전화로 은폐를 지시하고,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이나 간부들은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사실을 부인하면 어떻게 정유라가 이화여대에 합격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또 “저 같은 야당 정치인은 얼마나 사찰했을까요. 저축은행 비리라며 저를 잡아넣으려고 1심 무죄를, 김기춘은 2심에서 유죄로 만들었고, 만만회는 고발시켜 저는 지금도 재판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유가 분명해 졌다”며 “헌재에서도 봤을 거고 특검도 봤겠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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