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촛불 망각 박근혜ㆍ최순실, 특검과 헌재가 단죄해야”

기사입력:2016-12-20 17:18:49
[로이슈 신종철 기자]
국민의당은 20일 “촛불을 망각하는 박근혜와 최순실, 특검(특별검사)과 헌재(헌법재판소)가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정숙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먼저 “촛불은 아직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어둠을 밝히고 올바른 길로 가자는 촛불의 명령을 잊는다면 역사는 우리를 어둠과 거짓의 시대로 기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숙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장정숙 국민의당 원내대변인
장 원내대변인은 “촛불은 무시한 체 탄핵사유를 전부 부인한 (박근혜) 대통령, 죽을죄를 지었다며 처벌을 달게 받겠다던 최순실도 준비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정했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이 인사 가안을 올리면 ‘빨간펜 선생님’ 최순실이 후보자를 수정해서 최종결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그럼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의 국정개입이 1%도 안 된다며 심각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며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대수롭지 않다. 이미 권력서열 1위인 최순실이 국정을 좌지우지 했다는 것을 촛불은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장정숙 원내대변인은 “촛불을 망각하고 거짓으로 궤변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을 단죄할 방법은 특검과 헌재에 달려있다”며 “특검은 촛불의 명령에 따라 청와대 압수수색은 물론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헌재는 제기된 탄핵사유에 대해 조속하고도 명백하게 심판해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아울러 특검은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의 위증 의혹, 그리고 위증교사 의혹이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명백백 밝혀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46.63 ▲0.81
코스닥 905.50 ▼4.55
코스피200 374.63 ▲1.4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736,000 ▼197,000
비트코인캐시 897,500 ▲3,000
비트코인골드 70,500 ▼900
이더리움 5,047,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48,700 ▲430
리플 899 ▲4
이오스 1,593 ▲7
퀀텀 6,960 ▲6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860,000 ▼198,000
이더리움 5,055,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48,700 ▲390
메탈 3,145 ▲7
리스크 2,844 ▲8
리플 900 ▲5
에이다 936 ▲4
스팀 499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711,000 ▼218,000
비트코인캐시 896,500 ▲1,000
비트코인골드 70,800 ▼550
이더리움 5,045,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48,800 ▲560
리플 898 ▲5
퀀텀 6,980 ▲90
이오타 50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