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단체다. 모니터단은 1000여명의 모니터링 위원과 전문가들로 이뤄진 평가위원들이 국감 전 과정에 대한 정밀하고 공평한 평가를 거쳐 국감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김 의원은 16년만의 첫 여소야대 국감에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야당 원내부수석대표들과 원만한 조율을 통해 순조롭게 국감을 마무리해냈다. 그는 상임위 국감에서도 정치적 이슈보다 '민생외교'를 핵심 주제로 정책 집행부서가 아닌 수혜자 입장에서 민생외교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 의원은 재외국민등록법, 여권법, 국회법 등의 개정을 통해 국감 이후 발빠른 후속조치를 시행, 마무리해 제도개선에도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바른 정치를 위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진정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으로, ‘민생국회․일하는 국회’ 참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