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조경제, 최순실 재산축적 위한 박근혜 정부의 구호”

기사입력:2016-12-23 12:03:50
[로이슈 이슬기 기자] 국민의당은 최순실 정유라 모녀의 페이퍼컴퍼니를 조사하던 독일 검찰이 최대 10조원에 달하는 재산이 은닉된 정황을 포착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세간에 떠돌던 아무도 모른다던 창조경제의 실체가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창조경제는 최순실의 재산축적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구호였다”고 비난했다.

이어 손 수석대변인은 “10조원은 단순히 기업들에게 돈을 뜯는 비리행위로는 도저히 모을 수 없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라며 “제대로 된 경력이라고는 유치원 원장밖에 없는 최순실이 10조원을 숨겨뒀다는 것은 정부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체계적으로 자금을 빼돌렸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전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던 미르·K스포츠에 출연된 800억의 자금은 최순실에게 용돈벌이에 불과했다”며 “특검은 독일 및 유럽 사정당국과 협력해 최순실의 유럽은닉 자금의 실체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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