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朴대통령 스스로 세월호 참사의 진실 밝혀야”

기사입력:2016-12-26 15:13:53
[로이슈 이슬기 기자] 국민의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해 소모적인 논란을 방지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에 304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됐으나 아직 원인규명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수많은 의혹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세월호 선체인양도 안 돼있어 진실에 대한 의문은 꼬리를 물고, 국민적 의혹이 일고 있다”며 “오죽하면 국가공식발표보다 사이버 시민수사대 발표에 국민들이 귀를 더 기울이는 국가불신의 현상마저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하는 책무를 지는 대통령이 가장 중요한 7시간동안 부재함으로서 결정적인 박 대통령에 대한 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아무런 구조작업도 없이 춥고 어두운 배안에서 수 백명의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는 동안 도대체 대통령과 이 나라 정부는 어디에 있었단 말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그 자체로도 도덕적, 법적책임이 무거운데 수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대통령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으며 국가적 논쟁으로 아까운 시간만 허비 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 이제 박 대통령은 스스로 세월호 참사의 진실과 본인의 7시간을 밝히고 희생자들과 국민들께 진실한 사과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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