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70여개 시민단체 1000여명으로 구성된 NGO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정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국회방송과 인터넷, 보도자료 등을 통해 검증한 결과 주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주광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정책국감과 민생국감을 실천하고자 배전의 준비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중 법제사법위원회 산하 각 소관기관의 구조적ㆍ제도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담은 총 11권의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배포했다.
이를 본 동료의원 및 언론인 등으로부터 정책국감의 모범을 실천한 대표적인 의원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주광덕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항상 국민을 대신해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감시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입법 및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광덕 의원은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위원 선정’ 외에, 새누리당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위원상’과 언론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만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