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연말 불우이웃에 성금과 물품 나눔 활동

기사입력:2016-12-30 13:16:57
[로이슈 신종철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천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공헌을 목표로 2000년부터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왔다.

서울변회는 2011년부터는 연 2회로 확대해 5월 가정의 달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써왔는데, 2000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총 5억여 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왔다.

후원기관인 서초장애인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한규 회장

후원기관인 서초장애인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한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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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에도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양로시설 6곳과 결손 및 다문화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ㆍ청소년 양육시설 9곳, 지적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인 생활시설 및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6곳 등 총 21곳을 서울변호사회 김한규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후원금(총 1800만원)과 후원 물품(쌀 20kg, 42포 및 생활용품선물세트)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아울러 서울변회는 이 외에도 각종 자연재해 및 사고 발생 시 성금 전달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또한 법률가로서의 소명인 공익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서울변회가 설립한 프로보노지원센터는 지난 5월 구로지역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봉사활동, 7월 종로 일대 노숙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 9월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이어 지난 12월 17일에는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서울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850여명은 총 838명의 학생에게 지속적인 경제적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0년 초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소년소녀가장 및 재감자 자녀, 저소득층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3년 9월부터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경찰관과 소방관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유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자녀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이 참여한 후원금의 총액은 2016년 12월 현재 88억 9532만원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라나는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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