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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법협 변호사들, 로스쿨 변호사시험 응시생에 응원행사 진행

기사입력 : 2017.01.10 12:45 (최종수정 2017.01.10 12:45)
[로이슈 신종철 기자]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 변호사)는 10일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변호사시험 응시생을 대상으로 ‘포도당 캔디 배부’ 등 격려 및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변호사시험은 법무부가 주관해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이다. 이번 제6회 변호사시험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에 걸쳐 치러진다.

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로, 현재 2510명의 변호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변호사시험은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그리고 충남대에서 총 3306명이 응시해 치러진다.

영하 5도의 날씨에도 응시생들은 이른 새벽부터 나서 고사장으로 몰려들었다.

한법협에서는 각 시험장 대학교당 5명에서 10여명의 변호사들이 배치돼 총 40명의 변호사가 3천여명의 응시생을 대상으로 포도당캔디, 핫팩 등을 배부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한법협 김정욱 회장은 “이번 행사는 2015년 12월 이른바 ‘법무부 사태’ 이후 후배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5회 변호사시험 때 시작한 응원 행사의 연장선상에 있다”라며, “이번 제2회 응원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변호사시험 응원 TF를 구성해, 변호사시험 응원 행사의 전통을 한국법조인협회가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변호사시험 응원 TF(팀장 강정규 변호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포장에 20여명의 변호사가, 배부에 40여명의 변호사가 직접 참여했다. 아이디어와 참여한 인원을 합하면 1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강정규 변호사는 “이런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 변호사와 재학생 간의 서로 돕는 전통을 잇고, 향후 변호사시험 합격률 문제, 로스쿨 개혁 등 로스쿨 문제에 한법협이 깊이 숙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실행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원 행사에는 다양한 변호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휴직 중인 변호사나 작년 5회 변호사시험 때 응원 물품을 받아 참여했다는 변호사도 있었고, 특히 출근을 앞두고 잠깐 고사장에 들러 배부 행사를 지원하는 변호사도 있었다.

행사를 처음 기획한 황인규 변호사(한법협 공익인권센터장)는 “혼자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한다면 무척 힘든 일이다. 하지만 여러 변호사가 같이 일을 분담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3,000여개의 물품을 구매, 포장, 운송, 배포하는 일이 단 2주일 만에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진행이 된다면 이 행사가 전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법협은 “법조계가 법조비리와 직역 갈등, 분열로 갈등을 빚고 있는 와중에 치러지는 시험이라 더욱 주목되는 점이 있다”며 “새로이 이번 시험을 통해 법조인이 되는 새로운 변호사들이 진정 ‘국민을 위한 변호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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