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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헌재, 최순실 강제구인해 법정에 세워 진실 밝혀야”

기사입력 : 2017.01.10 14:50 (최종수정 2017.01.10 14:50)
[로이슈 신종철 기자]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0일 “헌법재판소는 최순실을 강제구인 해서라도 반드시 법정에 세워서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주승용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 기일”이라며 “박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 행적에 관한 상세한 답변서를 헌재에 제출한다. 대리인측은 세월호 당일 대통령이 관저에서 개인 업무를 봤고, 미용사를 부른 것 외에는 접촉이 없었다며 의료시술 의혹을 부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각종 의혹이 난무한 박 대통령의 세월호 행적을, 헌재에서 제대로 밝혀서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주승용 원내대표는 특히 “최순실은 감옥 안에서도 여전히 국민과 법원을 농락하고 있다”며 “공황장애가 와서 특검에 출석 할 수 없다던 최순실이, 이제 와서 특검에게는 헌재 증인 심문 때문에 출석할 수 없다고 하고, 헌재에게는 특검조사 때문에 출석할 수 없다고 하며 불출석을 통보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과 최순실, 헌재 판결에 지연 전략을 세우고 있다면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헌재는 최순실을 강제구인해서라도 반드시 법정에 세워서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승용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특위 청문위원으로 활동하는 김경진 의원과 이용주 의원을 격려했다.

주 원내대표는 “코끼리를 바늘로 죽이는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는 죽을 때까지 찌르는 것이다. 어제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이용주 의원은 조윤선 문체부장관에게 ‘블랙리스트가 있나 없나’라는 질문으로 조 장관이 진실을 말할 때까지 열여덟 번을 바늘로 찔렀다”며 “형식적인 사과와 답변 거부로 일관하던 조 장관은 결국 블랙리스트 존재에 대해서 시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문회장에서 조 장관은 고개를 숙여 사과했지만, 이미 작금의 사태는 사태가 아닌 법적 처벌로써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조윤선 장관은 블랙리스트) 존재는 인정했지만 자기는 본적도 없다, 자기는 관여한 적도 없다, 만든 적도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특위의 마지막 청문회가 어제로 끝났다. 청문회는 끝났지만 국정조사 특위활동은 한 달간 연장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핵심증인의 불출석 또 출석해도 모르쇠로 일관해 청문회 본연의 임무완수에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짚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은 청문회 증인출석에 관한 법적ㆍ제도적 방안부터 시급하게 마련해 나가겠다”며 “국민의당을 대표해서 청문위원으로 목이 쉴 때까지 수고해주신 김경진, 이용주 의원님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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