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지법에 따르면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관내 법학전문대학원 (경희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충실한 실무수습의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 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생 20명이 참여했으며 민사, 형사, 신청, 조정재판실무 교육, 민형사 재판 및 조정기일 방청 및 참관, 지도판사와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용선 법원장은 "참가 학생들이 우리 법원에서 더 넓고 깊은 지식을 얻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는 법조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형석 기자 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