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화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화보 사진 중 수도꼭지 위치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수지가 이발소 안 세면대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두고 "행거와 수도꼭지 위치가 논란을 불러 일으킬 만하다. 수도꼭지를 저런 방향으로 세워두고, 행거를 둘 만한 위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다분히 의도적인 사진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평소 이발소의 모습이라며 "원래 이발소 내 수도꼭지는 아래로 향해 있다. 왜 촬영 땐 저 수도꼭지의 방향이 달라졌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은 반박글을 게재했다.
또한 해당 이발소가 한 방송에 등장했을 때의 장면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이발소의 수도꼭지가 수지 화보 속 수도꼭지와 비슷한 방향으로 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해당 네티즌은 "특정한 의도가 있다고 보기엔 무리수다"고 주장했다.
한편, 20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며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임하늬 기자 jinny6677@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