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지키는 수호신! 카시트 계의 도깨비, 팬텀 카시트 런칭

기사입력:2017-02-07 09:30:00
내 아이를 지키는 수호신! 카시트 계의 도깨비, 팬텀 카시트 런칭
[로이슈 이가인 기자]
글로벌 유아용품 기업 파파앤코가 3살부터 12살까지 하나의 카시트로 사용 가능한 도노비 팬텀 카시트’를 출시했다.

2016년 11월 30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영유아에게 카시트 미착용시 운전자에게 과태료를 기존의 2배 부과하게 되면서 아동의 안전을 위한 카시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법규상 카시트 의무 장착 연령은 만 6세 이하이나, 차량에 설치된 안전벨트는 성인 기준이므로 6세 이상 연령의 아동도 주니어 카시트 사용이 권장된다. 이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높아지는 카시트에 대한 니즈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런칭한 팬텀 카시트는 주니어용으로, 3세부터 12세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헤드레스트와 사이드윙이 각각 조절되므로 아이의 체형에 맞게 다양한 조절이 가능하여, 사고시 충격에서 아이의 머리와 척추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단계별 카시트를 추가구매 하지 않아도 팬텀카시트 하나로 사용이 가능하다. 측면충돌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국내 교통사고 유형 중 58%를 차지하는 측면충돌의 위험에서 아이를 보호한다.

기존의 카시트가 부피가 크고 한 번 장착하면 이동하기 어려웠던 점에 비해 팬텀 카시트는 이동과 수납에 최적화되어 있다. 세계 최초로 폴딩이 가능한 카시트로, 납작하게 폴딩 시 트렁크는 물론이고 차량의 앞/뒤 좌석 사이의 틈에도 충분히 수납이 가능하다. 이동 시에도 슬림한 사이즈로 더욱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

도노비 팬텀 카시트는 오는 2월 9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이며, 2월 20일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2월 14일까지 키즈맘 사이트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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